고배당 ETF, 왜 위험한 걸까? 커버드콜 ETF 원금 손실 위험, 쉽게 알려드릴게요

⚠️ 고배당 ETF, 왜 위험한 걸까?

커버드콜 ETF 원금 손실 위험, 쉽게 알려드릴게요

MSTY, CONY, TSLY 같은 고배당 커버드콜 ETF는 2024년 기준 배당수익률이 100%를 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투자자가 원금 손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왜 고배당이 "함정"인지, 어떤 ETF가 위험한지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고배당 ETF, 왜 위험한 걸까? 커버드콜 ETF 원금 손실 위험, 쉽게 알려드릴게요고배당 ETF, 왜 위험한 걸까? 커버드콜 ETF 원금 손실 위험, 쉽게 알려드릴게요


🎭 고배당의 착시 효과란?

배당률 100% 넘는 ETF 보면 솔직히 눈이 번쩍 뜨이죠?

"1억 넣으면 연 1억 배당금? 그럼 2년이면 원금 회수네?"

근데 여러분, 이거 왜 이러는지 아세요?

⚠️ 배당률의 함정: 배당률 = 연간 배당금 ÷ 주가. 주가가 반토막 나면? 배당금이 같아도 배당률은 2배로 보여요!

쉽게 말해서요, 배당률이 높아 보이는 건 주가가 폭락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월급은 그대로인데 월급 대비 지출 비율이 높아진 거랑 비슷해요. 돈이 더 나가는 게 아니라 수입이 줄어든 거죠.

🏠 커버드콜 ETF가 돈을 버는 원리

커버드콜... 뭔 소린지 모르겠죠?

쉽게 말하면 "월세 받는 주식"이에요.

부동산 비유로 설명해볼게요

1억짜리 집을 샀어요. 근데 이 집 팔 수 있는 권리를 다른 사람한테 파는 거예요.

  • 🏠 집값이 오르면? → 그 상승분은 권리 산 사람이 가져감 (내가 못 먹음)
  • 🏠 집값이 내리면? → 어차피 내 집이니까 나한테 손해
  • 💰 권리 판 대가로 월세(프리미엄)는 매달 받음

📌 커버드콜의 핵심

주가 오르면 → 상승분 포기 (남이 먹음)
주가 내리면 → 손실은 고스란히 내 몫
월세(배당금) → 매달 받긴 함

근데 진짜 아이러니한 건요, 집값이 오르면 못 먹는 건 부동산 월세랑 똑같은데... 집값이 내려도 월세보다 손실이 더 큰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 왜 원금이 녹는 걸까?

여기가 진짜 핵심이에요.

1. ROC (Return of Capital) - 원금 토해내기

배당금처럼 보이는데, 사실 내 원금을 돌려주는 거예요.

마치 은행에 100만원 맡겼는데, 은행이 "이자 10만원요~" 하면서 내 원금에서 빼가는 거랑 같아요.

⚠️ 충격적인 사실: CONY의 경우 배당금의 93.76%가 ROC(원금에서 나온 돈)입니다.

2. NAV(순자산가치) 지속 하락

배당금을 계속 지급하면서 펀드의 실제 가치가 계속 낮아져요.

2024년 CONY 주가 변화를 보면:

  • 2024년 10월 → 2025년 10월: -50% 하락
  • 2025년 12월: 1대10 역분할 실시 (주가가 너무 낮아져서)

3. 상승장에서 못 먹는 손해

2024년 12월, 코인베이스(COIN) 주가가 급등했어요. 근데 CONY 수익률은? 마이너스였어요.

왜냐면 콜옵션을 팔아버렸으니까, 상승분을 다 포기해야 했거든요.

📉 실제 사례: MSTY, CONY, TSLY

YieldMax 시리즈 ETF들이 대표적인 고배당 커버드콜 ETF예요. 2024년 실적을 보면 충격적이에요.

ETF 기초자산 배당률 2024년 수익률 비고
MSTY MicroStrategy 100%+ 급락 $46 → $15~20
CONY Coinbase 90%+ -31.89% 1:10 역분할
TSLY Tesla 70%+ 마이너스 1:2 역분할

📌 MSTY의 충격적인 주가 변화

2024년 11월: $46.50 (사상 최고가)
2025년 초: $15~$20 (몇 달 만에 60% 이상 폭락)

배당금 많이 받았어도, 원금이 더 많이 녹아내린 거예요.

🔍 QYLD, JEPI, JEPQ는 안전할까?

그럼 "원조급" 커버드콜 ETF들은 어떨까요?

1세대: QYLD, XYLD (100% 커버드콜)

ETF 기초지수 배당률 장점 단점
QYLD 나스닥100 11~12% 높은 현금흐름 주가 성장 거의 없음
XYLD S&P500 10~11% 안정적 배당 상승장 수익 제한

2세대: JEPI, JEPQ (부분 커버드콜)

ETF 기초지수 배당률 장점 단점
JEPI S&P500 7~8% 배당+성장 균형 상승장에서 지수 대비 저조
JEPQ 나스닥100 9~10% ROC 우려 적음 변동성 높음

💡 개인적인 생각: JEPI, JEPQ는 배당금이 주로 이익에서 나오고, 부분 커버드콜 전략이라 원금 녹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요. 그래도 강한 상승장에서는 QQQ나 SPY 직접 보유하는 것보단 손해예요.

✅ 고배당 ETF 투자 전 체크리스트

고배당 ETF 투자하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 필수 체크리스트

  • 총수익률 확인: 배당금 + 주가 변동 = 진짜 수익
  • NAV 추이 확인: 펀드 순자산가치가 계속 떨어지는지
  • ROC 비율 확인: 배당금 중 원금에서 나오는 비율
  • 역분할 이력: 역분할 했다면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는 증거
  • 기초자산 변동성: 개별주 vs 지수 (개별주가 더 위험)
  • 운용 보수: YieldMax 시리즈는 0.99%로 비싼 편

📌 제가 3년간 배당 투자하면서 느낀 점

솔직히 저도 처음엔 QYLD 배당률 보고 눈이 번쩍했어요. 근데 1년 지나고 보니까 배당금은 많이 받았는데, 원금은 거의 그대로더라고요. 그 사이 QQQ는 30% 올랐는데...

배당금으로 치킨 시키는 재미는 있었지만, 진짜 자산 증식을 원한다면 커버드콜은 "딱 일부"만 넣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결론: 고배당은 "공짜 점심"이 아닙니다

고배당 ETF에 대해 쉽게 정리하면:

  1. 배당률이 높으면 뭔가 이유가 있다 (주가 하락, 원금 토해내기)
  2. 커버드콜 = 상승 포기 + 하락은 고스란히
  3. 개별주 커버드콜(MSTY, CONY, TSLY)은 특히 위험
  4. JEPI, JEPQ가 그나마 균형 잡힌 선택
  5. 진짜 자산 증식 원하면 성장 ETF와 혼합

⚠️ 금융감독원 경고: 커버드콜 ETF의 목표 분배율은 확정 수익률이 아닙니다. 투자자들이 이를 오인할 가능성에 대해 소비자 경보가 발령된 바 있습니다.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저도 처음엔 이거 몰랐어요.

면책 조항: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