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콜 ETF로 월 300만원 배당 만들기, 이 책 읽고 든 솔직한 생각

💰 커버드콜 ETF로 월 300만원 배당 만들기, 이 책 읽고 든 솔직한 생각

인생업 저자의 초고위험 전략, NVDY·TSLY·MSTY 연 60% 수익률 현실성 체크

"1,000만원으로 3년 안에 월 300만원 배당 만들기"

교보문고에서 이 책 제목을 봤을 때 솔직히 의심부터 들었어요.

1천만원으로 월 300만원? 연 3,600만원? 그럼 연 360% 수익률인데...

근데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2026년 2월 4일 출간된 이 책의 저자 '인생업(임승현)'님은 평범한 직장인이었대요. 코로나 시기 정리해고 끝자락에서 살아남았지만, 그 이후 "내일 잘리면 나는 뭘 해서 먹고 살지?"라는 질문이 현실로 다가왔고요.

단기 임대(에어비앤비)도 해봤지만, 청소·관리·고객 응대... 몸으로 버는 돈에는 한계가 있더래요. 그래서 찾은 게 "미국 커버드콜 ETF"입니다.

커버드콜 ETF로 월 300만원 배당 만들기, 이 책 읽고 든 솔직한 생각


📌 저자의 선택 이유

"단기 임대는 몸이 번 돈이었고, 미국 배당주는 돈으로 돈을 버는 복리 구조였다. 예약 상담, 기물 파손, 공실 걱정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 책 27-28쪽

🎯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저도 배당 투자에 관심이 많아서 SCHD, JEPI 같은 ETF는 알고 있었어요. 근데 "커버드콜 ETF로 연 60% 수익률"이라는 게 눈에 띄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배당 투자는:

  • SCHD 같은 배당 성장주 = 연 3~4% 배당률
  • JEPI 같은 커버드콜 = 연 7~8% 배당률

근데 이 책에서는 NVDY(엔비디아), TSLY(테슬라), MSTY(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같은 "개별 종목 기반 커버드콜 ETF"를 다루더라고요.

연 60%...? 진짜 가능한 걸까?

💡 저자의 핵심 전략: 커버드콜 ETF

이 책의 핵심은 "커버드콜(Covered Call) ETF"입니다.

커버드콜이 뭔데?

쉽게 말하면 "주식 가지고 월세 받는 구조"예요.

  1. 주식 보유 - 예를 들어 엔비디아 주식 100주
  2. 콜옵션 매도 - "한 달 뒤 주가 10% 오르면 팔게요" 약속
  3. 프리미엄 수익 - 그 약속 대가로 매달 옵션 프리미엄 받음

💡 비유: 내 집(주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월세(프리미엄)도 받는 거예요. 단, 집값이 많이 오르면 팔아야 하니까 상방은 제한되죠.

책에서 소개한 커버드콜 ETF 종류

ETF 유형 종목 예시 특징
포트폴리오형 JEPI, JEPQ, QYLD S&P500, 나스닥 기반
개별 종목형 NVDY, TSLY, APLY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초고위험형 MSTY, PLTY, CONY 스트래티지, 팔란티어, 코인베이스

저자는 개별 종목형 + 초고위험형에 집중합니다. 왜냐면 배당률이 훨씬 높거든요.

🔍 연 60% 수익률, 현실적일까?

이 부분이 이 책의 가장 논란이 될 부분이에요.

저자는 "연 60% 이상 수익률"을 목표로 설정했대요. 왜냐면 자신이 운영하던 단기 임대 사업의 수익률이 50~60%였기 때문이래요.

⚠️ 주의: 이건 일반적인 투자 기준이 아닙니다. 저자는 단기 임대 사업과 비교하기 위해 이 목표를 세웠지, 보통 배당 투자자에게 권장하는 수익률이 아니에요.

저자의 계산법

책에 나온 시뮬레이션대로 계산해볼게요.

연도 자산 규모 연간 배당 (60%) 월 배당
시작 1,000만원 600만원 50만원
1년 후 1,600만원 960만원 80만원
2년 후 2,560만원 1,536만원 128만원
3년 후 4,096만원 2,458만원 204만원

어? 잠깐. 월 204만원이네요. 목표인 300만원에는 못 미치잖아요?

책에서도 이 부분을 정확히 짚지는 않았어요. 아마 추가 입금이나 더 높은 수익률이 필요할 것 같아요.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연 60%는 너무 공격적이잖아요. 보수적으로 연 20%로 계산해볼게요.

연도 자산 규모 월 배당 (20%)
시작 1,000만원 16.7만원
1년 후 1,200만원 20만원
2년 후 1,440만원 24만원
3년 후 1,728만원 28.8만원

현실적으로는 3년 후 월 30만원 정도가 더 합리적인 목표예요.

📋 책에서 소개한 구체적인 종목들

책의 가치는 여기에 있어요. 360페이지에 걸쳐 정말 자세하게 종목을 분석했거든요.

안정형 배당 ETF

  • SCHD - 10년 연속 배당 성장 기업만 선별, 연 3.5% 배당률
  • VNQ - 미국 리츠 ETF, 부동산 배당
  • TLT - 장기 미국 국채, 안전 자산
  • PFF - 우선주 ETF, 안정적 배당

포트폴리오형 커버드콜 ETF

  • JEPI - S&P500 기반, 연 7~8% 월배당
  • JEPQ - 나스닥100 기반, 연 9~11% 월배당
  • QYLD - 나스닥100 커버드콜, 고배당
  • SDTY - S&P500 매일 커버드콜

개별 종목 커버드콜 ETF (초고위험)

ETF 기초자산 배당 주기
NVDY 엔비디아 주간
TSLY 테슬라 주간
APLY 애플 주간
MSTY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간
PLTY 팔란티어 주간
CONY 코인베이스 주간

주간 배당?! 네, 맞아요. 일주일에 한 번 배당금이 들어옵니다.

저자는 이런 종목들을 3~4개 골라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대요. 배당금 받으면 즉시 재투자해서 주 복리 효과를 노린 거죠.

BDC (비즈니스 개발 회사)

책에서 BDC도 소개하더라고요. 처음 들어봤는데 신선했어요.

  • 메인 스트리트 캐피탈 (MAIN) - 월배당 BDC의 모범 사례
  • 아레스 캐피탈 (ARCC) - 대형 BDC, 안정된 고배당
  • 허큘리스 캐피탈 (HTGC) - 실리콘밸리형 고배당 BDC

BDC는 중소기업에 대출해주고 이자로 배당을 주는 금융회사예요. 배당률이 높은 대신 경기 침체 시 리스크가 있죠.

💭 내가 느낀 이 책의 장단점

✅ 이 책의 장점

  • 종목 분석이 정말 자세하다 - SCHD부터 NVDY까지 30개 이상 ETF를 하나하나 뜯어봄
  • 커버드콜 원리를 쉽게 설명 - 옵션이 뭔지 몰라도 이해 가능하게 풀어씀
  • 실전 경험 기반 - 저자가 직접 투자하고 운용한 포트폴리오 공개
  • BDC 소개 - 국내에서 잘 안 다뤄지는 BDC를 자세히 설명
  • 세금 절세 전략 - 배당소득세 줄이는 방법까지 알려줌

❌ 이 책의 단점

  • 제목과 내용의 괴리 - "1,000만원으로 월 300만원"이 현실적이지 않음
  • 초고위험 전략 - NVDY, TSLY 같은 개별 종목 커버드콜은 엄청 위험함
  • 연 60% 수익률 목표 - 일반 투자자에게는 비현실적
  • 리스크 언급이 약함 - 커버드콜 ETF의 위험성을 충분히 강조하지 않음
  • 과거 데이터 부족 - NVDY, MSTY 같은 ETF는 출시된 지 얼마 안 돼서 장기 성과 검증 안 됨

나의 솔직한 평가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커버드콜 ETF 백과사전. 단, 초보자는 조심해야 함."

저자의 전략은 틀렸다기보다는 "매우 공격적"이에요. 단기 임대 사업 수익률(50~60%)을 배당 투자로 대체하려는 목표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거든요.

NVDY(엔비디아), TSLY(테슬라) 같은 개별 종목 커버드콜 ETF는:

  • 주가가 폭등하면 수익이 제한됨
  • 주가가 폭락하면 원금 손실
  • 변동성이 극심함

반면, 책의 가치는 "커버드콜 ETF라는 도구를 배우는 것"에 있어요.

🎯 일반 투자자를 위한 현실적 대안

이 책을 읽고 제가 세운 전략은 이래요.

20~30대: 성장 중심

ETF 비중 목적
SCHD 70% 배당 성장 + 복리
VOO/QQQ 30% 주가 상승

40대: 균형형

ETF 비중 목적
SCHD 50% 안정 배당
JEPI 30% 월배당 현금흐름
성장주/QQQ 20% 상승여력

50대+: 현금흐름 중심

ETF 비중 목적
JEPI/JEPQ 40% 월배당
SCHD 30% 안정 배당
채권(TLT) 30% 원금 보존

📌 핵심 원칙

  • NVDY, TSLY 같은 개별 종목 커버드콜은 10% 이하로 제한
  • JEPI/JEPQ 같은 포트폴리오형이 더 안전함
  • 배당 재투자는 무조건 자동화
  • 월 배당 목표는 현실적으로 (1천만원 = 월 5~10만원)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 책은 누구에게 추천하나요?

커버드콜 ETF를 공부하고 싶은 중급 투자자에게 추천합니다. 초보자라면 먼저 SCHD, VOO 같은 기본 ETF부터 시작하세요.

Q. NVDY, TSLY 같은 ETF 사도 되나요?

위험을 감수할 수 있고, 포트폴리오의 10% 이하로 제한한다면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단, 전 재산을 넣지는 마세요.

Q. 연 60% 수익률은 정말 가능한가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장기간 유지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저자도 단기 임대 사업과 비교하기 위한 목표였지, 일반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현실적으로는 연 10~20%를 목표로 하세요.

Q. 1천만원으로 진짜 월 300만원 가능한가요?

아니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1천만원으로는 월 5~10만원 정도가 현실적입니다. 월 300만원을 원한다면 최소 4~6억원이 필요합니다.

💡 마무리하며

"1,000만 원으로 3년 안에 300만 원 월배당 만들기"

이 책의 제목은 솔직히 과장이에요.

하지만 책의 내용은 가치가 있습니다.

왜냐면:

  • 커버드콜 ETF를 이렇게 자세히 다룬 한국어 책이 없음
  • NVDY, TSLY 같은 최신 ETF까지 분석
  • 실전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공개
  • BDC라는 새로운 옵션 소개

제 조언은 이래요:

📌 이 책 200% 활용하는 법

  1. 제목은 무시하세요. "월 300만원"은 마케팅입니다.
  2. 커버드콜 교과서로 읽으세요. ETF 분석 부분이 진짜 가치입니다.
  3. 저자의 전략을 그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너무 공격적입니다.
  4. JEPI/JEPQ 정도만 시도하세요. NVDY, TSLY는 위험합니다.
  5.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세요. 1천만원 = 월 5~10만원이 적당합니다.

배당 투자는 마라톤이에요. 빨리 부자 되는 게 아니라, 천천히 확실하게 자산을 쌓는 거죠.

저도 아직 멀었어요. 하지만 포기 안 할 거예요.

여러분도 조급해하지 마세요. 우리 함께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가요.

💬 배당 투자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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